도내 기관 단체들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잘 펼쳐왔다고 평가됐다.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평가한 결과 전북지역 13개 기관단체가 입상했다.
이 가운데 전북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 전주시와 익산시는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대상의 영예를 안는 등 10개 기관단체가 각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는 ▲지자체= 전북도(최우수), 전주시(최우수), 익산시(최우수)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대상), 전주서원시니어클럽(최우수),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최우수),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최우수), 정읍시니어클럽(우수), 남원시니어클럽(우수),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우수), 군산시니어클럽(우수) ▲재능나눔활동=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최우수) ▲고령자 친화기업= 주식회사 견주사랑(우수).
앞서 도내 지자체들은 지난해 총 1,358억 원을 투자해 노인 일자리 4만8,764개를 창출했다. 올해는 총 2,044억 원을 들여 5만4,87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타워 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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