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노인인자리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실시되는 장기요양통합서비스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업무약정 체결을 통해 전주시에서 처음 시행된다.
‘장기요양통합서비스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총 6명이 2인1조로 구성돼 덕진구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자태그(비콘) 부착 상태확인 및 복지용구 제도 안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우림스님은 "이번 업무약정체결을 통해 만 60세 이상 퇴직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적극활용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금산사복지원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소득창출을 위해 올해에도 사회서비스형,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총 1천599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