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니어 정원사 양성을 위한 초록정원관리사 교육 개강식
전주를 정원도시로 빛내줄 시니어 정원관리사 가드닝 교육
전주 시민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활용도가 많은 전주시 내 25개소(한옥마을, 용호, 기지재, 세병공원 등)를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활동하는 초록정원사 2025년 개강식을 2월 4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양성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60명 이외에도 전주시 이영섭 전주시자원순환녹지 국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 정명운 (사)더숲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년 초록정원관리사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명 전주시니어클럽 20명 효자시니어클럽 20명으로 총 60명의 어르신이 2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연간 60명씩 향후 5년간 총 300여 명의 초록정원관리사를 양성할 예정으로, 최종적으로는 전주지역 주요 공원.정원의 유지관리를 기존 공공주도에서 시민참여 방식으로 바꿔 함께 가꾸어 나가는 정원도시 전주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김칠현 전주시 녹지정원과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초록정원관리사는 정원도시 전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으로,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석 대상 확대를 통해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