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1월 31일 농촌진흥청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추가 사업 발굴,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성과 및 정책 홍보를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노인 일자리 제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들에게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경옥 관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노인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약 2,40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594
조동제 전북지사장 bud10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