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보행안전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맞손’전주시·전주서원시니어클럽·전북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는 노인의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날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유영욱)과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 노인복지과는 현재 운영 중인 전주지역 18개 실버존(노인보호구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 사업단 운영을 지원한다.전북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단 소속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50명의 신규 참여자를 통해 실버존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영욱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실버존 내 안전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금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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